본문 바로가기

학부생활/세명대학교 SMU

[세명대|자기설계 해외배낭연수] ①신청과정

②세명대학교에서 밀고있는 국제프로그램 중 하나가 자기설계 해외배낭연수인데요,

3~10명으로 학과·학년 구분 없이 자유롭게 구성된 재학생들이

세명대와 제천시의 지원으로 연수비를 지원받아

방학동안 해외를 방문하여 배낭연수를 갈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2022 자기설계 해외배낭연수를 다녀왔습니다.

 

연수 지역과 인원에 따라 팀당 최소 3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는

그야말로 세명대에서라면 꼭 활용해야하고, 참가해야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연수비는 세명대와 제천시가 각각 50%씩 분담하여

장학금의 형태로 학생들에게 선지급이 되는 형태입니다.

연수를 마친 후 보고서와 연수증빙서류를 첨부하여 결과를 인정 받기 때문에,

학생들에게는 선지급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해외배낭연수 프로그램인 만큼,

함께 팀을 짜서 지원하는데에도 자격이 필요합니다.

① 본교 학부 재학생
  (휴학생 및 외국인 유학생, 수업연한 초과자는 불가.)

② 팀원의 75% 이상은 제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팀
③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위의 자격을 꼭 가지고 있는 팀이 해외배낭연수에 도전 할 수 있습니다.

팀원 중 한명이라도 휴학생이거나 초과학기 재학 등으로 자격을 갖추지 못한 경우에는

팀원이 아니라 팀 전체가 탈락 처리 됩니다.

또한, 외교부 여행자제 및 금지국가에 지원한 팀 또한 제한을 받습니다.

(단, 미국, 영국과 EU국가는 자제 지역 가능)

 

이 중 ②번의 "팀원의 75% 이상은 제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팀"이

가장 까다로운 조건으로 꼽히는데요.

이 때문에 해외배낭연수 신청을 앞두고 지원자격을 갖추기 위하여

제천시로 주소지를 옮기는 학생들도 많이 있습니다.

 

다만, 선발 이후 바로 주소지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해외배낭연수 다녀온 후 정산을 포함한 일체의 과정이 끝날때까지

제천의 주소지를 유지해야하니, 이 점 유의하셔야합니다.

 

자기설계 해외배낭연수의 가장 매력적인 점은

장학금 선지급, 최대 1000만원이라는 금전적인 메리트입니다.

연수지역, 팀 인원에 따라 차등 분배가 되어, 전략적인 팀 구성이 필요합니다.

 

연수지역에 따라 ⓛ아시아권, ②그 외 지역(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등으로 분류가 됩니다.

아시아권은 최대 5명까지 인당 100만원,

그 외 지역은 최대 5명까지 인당 200만원이 지급이 됩니다.

 

만약 아시아권에 5명 이상의 팀을 꾸려 가게 되면 500만원,

그 외 지역에 5명 이상의 팀을 꾸려 가게 되면 100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대부분 팀의 최소 인원인 3명에서 최대 지원 가능 인원인 5명까지 팀을 구성하는 것이

일반적인 팀의 구성이었습니다.


저는 22학년도 동계방학 자기설계 해외배낭연수에 참여하여 일본 도쿄로 다녀왔습니다.

이후 진행되는 해외연수 과정에서는 모집단위나 정산 방식 등의

서류 제출에 있어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